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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강성범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회는 급히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의 기습 비상계엄에 대한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재석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으며,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6시간 만에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를 수용해 비상계엄을 해제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각종 외부 행사가 취소되고 연예인들도 유감을 표현한 가운데, 개그맨 강성범이 3년 전 계엄령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25일, 강성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성범tv'를 통해 '민주당이 밀리고 있는 게 더 낫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강성범은 윤석열 정권을 두고 "이명박 정권으로 넘어갈 때 이미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가 자리를 잡았으니 괜찮을 거다, 이러지 않았냐. 그런데 들어서자마자 보란 듯 다 뭉개버렸다. 이번에 넘겨주면 그때보다 더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저께 영원히 사라지셨던 분(전두환 전 대통령 유고)이 했었던 30년 전의 계엄령을 다시 경험하게 될 수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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