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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스카이 독일’의 패트릭 베르거 기자는 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일부 클럽들이 빅터 보니페이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일찌감치 보니페이스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봉 상향과 그의 경기력에 따른 옵션을 조정할 것이다. 보니페이스 역시 레버쿠젠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국적의 보니페이스는 2019년 노르웨이의 보되/글림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2022년부터 1년 동안 벨기에의 위니옹 생질루아즈에서 활약한 뒤 작년 여름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으며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레버쿠젠 입단 당시 보니페이스는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는 유럽 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공격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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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은 보니페이스의 활약에 힘입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무려 공식전 51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으며, 구단 역사상 최초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독일 최초의 무패 우승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레버쿠젠은 포칼 컵까지 우승하며 2관왕에 성공했다.
보니페이스의 활약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진다. 비록 그는 최근 부상을 당하며 결장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8골 1도움을 쌓았다. 이처럼 꾸준한 활약에 맨유가 관심을 보인다. 맨유는 현재 팀의 최전방 공격수인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에게 크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보니페이스를 영입할 가능성은 적다. 이미 레버쿠젠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으며, 보니페이스가 레버쿠젠 생활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맨유의 유니폼을 입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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