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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어게인TV]'솔로라서' 윤새아, 솔비에게 털어놓은 옛사랑 이야기..."집착 심해서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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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PLUS '솔로라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윤세아가 솔비 앞에서 지나간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밤 8시 40분 방송된 SBS PLUS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가 솔비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세아는 솔비와 만나 그림을 그리고 이후 식사를 하러갔다. 식사를 하면서 윤세아는 지난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윤세아는 "연애 안 한 지 3~4년 정도 됐다"며 "마지막 연애가 너무 힘들다 보니 사랑하는 게 지금 무서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윤세아는 "전남자친구가 질투가 많았다"며 "그러다 보니 내 주변 사람들도 힘들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좀 집착하는 스타일이더라"며 "재미있고 섹시한 사람이었는데도 참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윤세아는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등을 못 펴겠더라"며 "가슴이 너무 아파서 한동안 새우처럼 살았고 그정도로 힘들었지만 잘 지나갔다"고 말했다. 이를들은 솔비는 "진하게 사랑했나 보다"고 했다.

윤세아는 "너무 좋아했는데도 헤어졌는데 마음을 누르는 것도 힘들었다"며 "그 시간이 참 오래걸렸고 새로운 사랑으로 덮을 수 있거나 다른 사랑으로 묻히는 것도 아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세아는 "그렇다고 전남자친구를 못 잊었다는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를 본 황정음은 "근데 그렇게 힘든데 왜 헤어진거냐"고 궁금해 했고 신동엽은 "질투라는 감옥에서 평생 사는 사람들이 있다더라"며 "그 감옥에 갇히면 끝나는거다"고 했다. 이어 "계속 의심하고 질투하고 그럼 상대방은 미치는 거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세아는 "미래를 함께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관계를 끊긴 끊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 거다"고 했다. 채림은 공감하며 "헤어짐을 알게 돼서 시작이 이제는 어려운거다"며 "어렸을 땐 그냥 시작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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