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돌싱포맨’에서는 장희진, 김소은, 솔비,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특집을 빛냈다.
캐나다 여행 2일 차를 맞이한 멤버들은 서로의 케미를 한껏 끌어올리며 유명 맛집 햄버거를 나눠 먹는 등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캐나다 여행 2일 차를 맞이한 멤버들은 서로의 케미를 한껏 끌어올리며 유명 맛집 햄버거를 나눠 먹는 등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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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와 탁재훈, 김소은과 임원희, 장희진과 이상민으로 자연스레 커플이 형성되며 분위기가 무르익던 그때, 예고 없는 메기남 성훈의 깜짝 등장이 판도를 뒤흔들었다.
“성훈 등장에 탁재훈 ‘극대노’… 허벅지 씨름까지 간 대결”
‘돌싱포맨’ 멤버들은 성훈을 물리치기 위해 ‘메기남 거부권’을 걸고 팔씨름, 허벅지 씨름, 레몬 빨리 먹기라는 3종 대결을 제안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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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의 등장으로 현장은 순식간에 들썩였다. 특히 솔비, 김소은, 장희진은 성훈을 보자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그러나 탁재훈은 이 상황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 그는 “내 캐나다 여행을 망치지 마라”며 성훈에게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결국 ‘돌싱포맨’ 멤버들은 성훈을 물리치기 위해 ‘메기남 거부권’을 걸고 팔씨름, 허벅지 씨름, 레몬 빨리 먹기라는 3종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이상민은 “레몬 빨리 먹기에서는 내가 최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탁재훈은 “허벅지 씨름은 나의 종목”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방송은 멤버 간의 톡톡 튀는 캐릭터와 성훈의 등장으로 인한 긴장감 넘치는 대결 구도가 돋보였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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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상민과 임원희가 초반 대결에서 줄줄이 패배하며 마지막 희망은 탁재훈에게 쏠렸다. 허벅지 씨름을 앞두고 탁재훈은 성훈에게 “여기서 진다면 3시간은 누워 있어야 할걸?”이라며 기싸움을 펼쳤다. 성훈 역시 “재훈 님은 이제 앉아서 여행하시길”이라고 받아치며 날카로운 설전을 벌였다.
결과는 성훈의 승리였다. ‘메기남 거부권’은 물거품이 되었고, 멤버들은 성훈의 기세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돌싱포맨, 매주 화요일 웃음 장전”
이번 방송은 멤버 간의 톡톡 튀는 캐릭터와 성훈의 등장으로 인한 긴장감 넘치는 대결 구도가 돋보였다. 다음 주 방송에서 어떤 드라마틱한 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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