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규현과 다현이 예능감을 뽐냈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규현, 트와이스의 다현과 함께 '현명한 홀짝 선택'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자신의 신곡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그의 등장에 멤버들은 "라이브야? 라이브 아니야?"라며 고개를 갸웃했고, 급기야 지석진은 규현의 마이크를 떼어내며 라이브 여부를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폭포 소음 때문에 AR 라이브를 한 규현에 유재석은 "얘가 1년에 한 번씩 나온다. 겨울마다 찾아오는데 얘는 늘 추워한다"라고 했다.
규현은 "올해가 솔로 데뷔 10주년이다. 팀은 내년에 20주년 올해가 솔로데뷔 10주년이다"라며 오랜만에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그동안 예은이 들어왔어"라며 지예은을 소개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뵌 적 있다"라며 규현의 집에 갔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멤버들은 대체 무슨 일로 갔으며 뭘 했냐고 두 사람을 추궁했다.
이에 지예은은 "가락국수 만들어주셨다. 너무 맛있었다"라며 먹짱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레이스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한 멤버 인원이 홀일지 짝일지 맞혀야 하는 레이스. 선택이 틀릴 때마다 벌칙공이 추가되고 최종 벌칙공 5개를 뽑아 벌칙을 수행하게 되는 것.
이에 첫 번째로 멤버들은 찜질방과 PC방을 선택해야 했다. 멤버들은 삼겹살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야외 찜질방과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PC방 중 어떤 곳으로 가야 할지 고민했다.
하지만 지예은은 오로지 삼겹살만 생각하고 팀원이었던 지석진과 규현을 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찜질방에 도착한 지예은은 홀짝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음식에 관심을 보였다. 고구마부터 가래떡, 삼겹살까지 제대로 한 끼를 때운 것.
특히 그는 김종국의 놀림에도 굴하지 않고 "자중해"라고 한 마디 한 뒤 곧바로 음식에 집중을 했다. 이에 김종국은 "이걸 먹어야 되거든. 화가 나거나 삐지면 못 먹는단 말이야. 그래서 저러는 거다"라며 지예은을 귀여워했다.
이날 첫 선택에서는 하하의 활약으로 반전 결말을 맞았다. 선택 제한 시간이 끝나기 전 다른 장소에 온 유재석과 다현은 예상과 다른 결과에 난감해했다. 그러나 하하의 등장으로 결과는 반전되었고 기분 좋게 레이스를 시작했다.
하하가 숨어 있었다는 걸 알고 있던 규현은 짝인 척 행동했다. 이에 멤버들은 왜 그랬는지 물었다. 그러자 규현은 "반전이 필요하잖냐. 하하형이 마지막에 등장하는 모습을 살리고 싶어서 그랬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네가 피디야? 왜?"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신서유기 출신이잖아"라며 예능을 할 줄 안다고 규현을 인정했다.
한편 이날 벌칙공 선택에서 지석진은 가장 많은 벌칙공을 보유했음에도 벌칙을 면해 눈길을 끌었다. 대신 최근 연이어 벌칙을 수행한 양세찬과 지예은의 벌칙공이 뽑혔다.
이에 지예은은 벌칙을 김종국에게 양도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지난 레이스에서 획득한 벌칙 양도권을 지예은에게 쓰겠다고 선언해 지예은을 절망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를 보던 하하는 양세찬이 지석진 몰래 빼돌린 벌칙 양도권을 양세찬에게 쓰겠다고 선언해 반전의 반전을 만들어냈다.
▶ 이 영화, 보고 나면 생각이 바뀝니다!
▶ 스타 인터뷰 총집합!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