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 /사진=머니투데이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결혼 1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서인영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28일 "서인영은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며 "이혼 과정에서 귀책 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26일 6살 연상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서인영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1억원 상당의 꽃장식이 들어간 식장과 값비싼 은방울꽃 부케 등 초호화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서인영은 결혼 한 달 만인 지난해 3월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으나 그해 9월, 지난 3월 두 차례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인영은 작곡가 윤일상의 곡으로 2025년 초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속사는 "다시 한번 활동에 나서는 서인영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