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장미란 차관, 대구·경북지역 학교 운동부 찾아 선수단 격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28일부터 이틀간 대구·경북지역의 체육고등학교와 대학 운동부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뉴스핌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 차관은 28일 경북체고와 경일대를 찾아 훈련시설을 둘러보고 태권도, 축구, 배구 등 운동부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교육감, 시·도청과 지방체육회 관계자 등을 만나 학교체육을 내실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은퇴선수 등 전문체육인을 학교 내에서 활용하는 방안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 체육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9일에는 검도와 양궁, 육상 등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계명대를 찾아가 훈련시설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선수와 지도자들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은 현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전국의 다양한 학교 운동부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운동부 지원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zangpabo@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