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서인영이 이혼 소송 중이다. 소송 결과가 나오면 추가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같은 해 9월 SNS에서 결혼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며 이혼설에 휘말렸다. 당시 서인영은 남편과 별거 중이라는 추측을 부인했지만, 결국 논란 끝에 이혼 소송으로 이어졌다.
가수 서인영이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을 공식 인정하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사진=천정환 기자 |
이번 이혼은 이미 두 번째 이혼설로 주목을 받으며, 결혼과 파경이 모두 단기간에 이루어진 점에서 대중의 충격을 더했다. 소속사는 “사생활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어렵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했다.
한편, 서인영은 이혼 논란을 뒤로하고 내년 1월 작곡가 윤일상의 곡으로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9년 이후 약 4년 3개월 만의 활동 재개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혼과 이혼이라는 진통 속에서도 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는 서인영의 복귀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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