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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힘캐' 해병대 이수연마저...극한의 지옥 행군에 결국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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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 무기 탈환전'을 치르고 행군에 돌입한 대원들이 하나둘 육체적 한계에 다다른다.

26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W' 9회에서는 '행군' 미션에서 맞붙은 '707 VS 해병대'가 육체적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도 피 말리는 정신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진한 의리와 책임감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MC군단'을 감동시키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CQB(대테러 작전) 미션인 '생화학 무기 탈환전'을 치른 '육군 VS 특전사'의 대결이 종료되자, 해병대는 707과 '전차 포탄 보급 행군'에 돌입한다. 팽팽한 긴장감 속, 두 부대는 초반부터 엎치락뒤치락하며 불꽃 신경전을 벌이고, 35kg의 포탄을 획득한 뒤에는 이를 어깨에 짊어진 채 지옥의 행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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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체력의 끝을 마주한 대원들은 결국 주저앉고, 그동안 '힘캐'의 대명사로 통하던 '이장군' 해병대 이수연마저 "미안해, 말렸어"라며 발걸음을 멈추더니 육두문자까지 쏟아낸다. 비 오듯 땀을 흘리며 고개를 떨군 이수연의 모습에 MC 츄는 "이장군님의 지친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한다.

707 대원들 역시 같은 고통 속에 절규한다. 707 강은미 팀장은 육체적 한계에 도달하자 자기최면을 걸기 시작하고, 이현선은 어깨에 멘 포탄을 떨어뜨리며 "어떻게 해야 되냐!"라면서 망연자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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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한 대원은 돌발 행동을 감행해, 투철한 '군인 정신'과 고통을 뛰어넘은 '전우애'를 보여줘 또 한 번의 명장면을 탄생시킨다. 최영재 마스터는 이 대원의 행동에 대해, "이런 결심을 한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리스펙하고, 츄도 먹먹한 감동에 젖어 눈물을 글썽인다.

그런가 하면, MC 김성주는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터졌다!"며 찐 리액션을 쏟아낸다. 과연 김성주를 놀라게 한 4강 토너먼트 '전차 포탄 보급 행군' 미션에서 어떤 부대가 승리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벌이는 707과 해병대의 4강 토너먼트 '전차 포탄 보급 행군' 현장은 26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강철부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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