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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SNS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혜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산책을 시키는 건지 너가 산책을 시키는 건지"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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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혜리는 자신의 반려견을 산책시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가벼운 집 앞 마실처럼 보임에도 패셔너블한 혜리의 자태와 미모가 눈에 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혜리도 너무 예쁘다", "감기 걸리니 따뜻하게 입으라"는 등 저마다의 표현으로 혜리에게 애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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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혜리는 유튜브 채널 '혜리'를 통해 '혤's 클럽'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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