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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출신 길, 29일 컴백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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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컴백을 알린 길. 사진 ㅣ길 SNS


리쌍 출신 길(길성준)이 오는 29일 7년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25일 길은 자신의 채널에 “드디어 완성. 몇년 동안 준비했다. 떨린다”는 글과 함께 명상 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음원 발표 시간인 ‘2024.11.29 12:00 pm’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길은 세 번의 음주운전 적발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해 왔다. 2004년, 2014년, 2017년 세 차례 음주운전에 적발된 바 있다. 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됐던 2014년 당시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로 복귀했지만, 2017년 세 차례 음주운전에 적발됐고 또 다시 자숙에 들어갔다.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 그는 2020년 1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여전한 비판 여론에 부딪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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