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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호날두가 유베에서 결승골 넣고 우승하던 시절...'2018 수페르코파' 유베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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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18-19시즌 유벤투스에서 2개의 트로피를 품었다. 그중 하나가 수페르코파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18 수페르코파 당시 유벤투스 베스트11을 조명했다.

2018 수페르코파는 유벤투스와 AC 밀란의 경기로 진행됐다. 유벤투스는 2017-18시즌 세리에 A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AC 밀란은 2017-18시즌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리에 A 우승팀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팀의 맞대결이었다. 결과는 유벤투스의 1-0 승리였다.

당시 유벤투스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파울로 디발라, 호날두, 더글라스 코스타, 로드리고 벤탄쿠르, 미랄렘 피야니치, 브레즈 파투이디, 알렉스 산드루, 조르조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주앙 칸셀루, 보이치에흐 슈제츠니가 선발로 나왔다.

먼저 앞서 나간 건 유벤투스였다. 후반 16분 마투이디의 패스를 받은 피야니치가 중앙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호날두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유벤투스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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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따낸 첫 트로피였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2018-19시즌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호날두는 세리에 A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최전방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많은 득점에 관여했다. 호날두는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로 등장했다.

호날두는 수페르코파 외에도 세리에 A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나폴리를 승점 11점 차로 따돌리며 스쿠데토를 차지했다. 호날두는 우승 경쟁팀들과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며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아쉽다는 평가도 있었다. 호날두는 리그 31경기 21골 9도움을 기록했다. 파비오 콸리아렐라, 두반 사파타에 밀려 득점 3위에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호날두가 보여줬던 압도적인 득점력과 비교했을 때 아쉬운 건 사실이었다.

이후 호날두는 다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2019-20시즌 리그 33경기 31골을 터트렸다. 경기당 1골에 육박하는 득점력이었지만 36골의 치로 임모빌레에게 밀리며 아쉽게 득점 2위였다. 2020-21시즌 호날두는 리그 29골로 득점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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