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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한신' 고수, 다음 심사 준비..송영창 가석방 막고 다음 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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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고수, 권유리, 황우슬혜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

지난 11월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극본 박치형/이하 ‘이한신’) 2회에서는 이한신(고수 분)이 죄를 짓고 교도소에 가서도 반성은커녕 돈의 힘으로 편안하게 살던 재벌 회장 지동만(송영창 분)의 가석방을 멋지게 막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이한신은 지동만의 전처 최원미(황우슬혜 분)에게 악플을 썼다고 고백하고, 안서윤(권유리 분)에게 직접 수사를 부탁하는 등 기상천외한 행동들로 눈길을 끌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았던 힘의 불균형을 이기고, 악인을 막는 이한신의 한 방이 안방극장에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이에 지동만을 훌륭하게 막아 낸 일등공신 이한신, 안서윤, 최원미의 다음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먼저 이한신은 ‘가석방 심사관’으로서 다음 심사를 준비한다. 지동만을 막기 위해 지동만의 수사 담당이었던 안서윤, 그의 전처 최원미와 손을 잡았던 이한신은 새로운 사건에 맞춰 새로운 조력자를 찾는다.

하지만 이한신의 최종 목표가 지동만의 아들 지명섭(이학주 분), 나아가 오정그룹을 무너뜨리는 것인 만큼 이들을 향한 조사와 압박도 이어진다. 특히 개인적으로도 지명섭과 악연으로 얽혀 있는 안서윤은 실마리인 최정학(남민우 분)를 계속해서 쫓는다.

이와 관련 ‘이한신’ 제작진은 “이한신과 그 주변 인물들이 얽히고설킨 관계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이라며, “각자 다른 인생을 살아오던 인물들이 이한신이라는 인물에 동화되어 함께 정의를 구현하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주목하며 드라마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작은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정의를 찾아 나갈 ‘가석방즈’ 고수, 권유리, 황우슬혜의 새로운 활약은 오는 11월 25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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