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놀랄 깜짝 예고 던졌다 "잘 가라"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단발 스타일링 변신을 예고했다.

22일 이민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민정은 "안농 이제 낼 이 긴 머리 잘라.. 잘 가 머리카락들아"라며 거울 셀카에 대한 코멘트를 달았다.

여러 장의 거울 셀카 속 이민정은 상큼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살짝 부스스하지만, 염색 머리카락은 길게 늘어뜨려 있어, 이민정의 소녀스러운 면모를 돋보이게 한다. 이민정은 여러 모로 각도를 바꾸어 가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어 귀여운 면모를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이민정 귀엽다", "단발하면 '꽃보다 남자'가 생각난다", "오윤아도 댓글 달았네", "단발 기대돼요 완전 잘 어울릴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민정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