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페이스미'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민기가 위험에 처했던 한지현을 걱정했다.
2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페이스미' (연출 조록환/작가 황예진)6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와 이민형(한지현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수경(이서 분)과 우민재(김민기 분)를 검거한 서강호(이승우 분)와 이민형은 대화를 나누게 됐다. 이민형은 우민재의 자백에 대해 "덕분에 두 사람 관계를 알게 됐지만 조수경이 갑자기 소리치는 바람에 우민재가 다가오는 걸 놓친 거다"고 했다.
이에 서강호는 차정우에 대해 "이번에도 차정우 씨 덕분에 큰 위기를 넘겼다"고 했다. 이에 이민형은 "그러게"라고 중얼거렸다. 서강호는 "배달원 영장심사 미뤄진 거는 선배가 손 써놓은 거냐"고 했다. 이민형은 "우민재 특수상해 건만 미룬거다"며 "가택 침입은 사실관계 다시 파악해야 되고 그거 말이 나왔으니까 말인데 배달원 신분 왜 그렇게 현장 보존 안하냐 빨랑 올라가서 하라"고 했다.
서강호가 올라간 가운데 차정우는 이민형에게 다가가 "괜찮냐"며 "어지럽거나 통증 없냐"고 했다. 그러자 이민형은 "걱정 받을 만큼 안 다쳤다"며 "어쨌든 도와줘서 고맙다"고 한 뒤 돌아섰다. 이때 차정우는 "경찰 몸은 뭐 다른 걸로 만들었냐"며 "아니면 내가 의사로 믿음이 안가는 거냐"고 했다.
이민형은 "그런거 아니다"고 했지만 차정우는 "왜 나 피하냐"며 "뭐 걸리는거 있냐 얼굴에 다 써 있다"고 했다. 그러더니 차정우는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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