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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현호 채널 |
[헤럴드POP=강가희기자]공개 연애 중인 박현호와 은가은이 내년 4월 결혼한다.
20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측은 "박현호, 은가은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두 사람은 내년 예정된 결혼식 준비 과정을 '신랑수업'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은가은은 지난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후 인연을 맺게 됐다고.
트로트 선후배 관계에서 연상 연하 커플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 박현호보다 5살 많은 은가은은 당시 "예쁜 사랑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박현호와 은가은은 '신랑수업'에 동반 출연해 달달한 커플 일상을 공유해 왔다. 이에 내년 4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준비 과정까지 '신랑수업'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한편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 멤버로 데뷔, 이후 2015년 팀을 탈퇴한 뒤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10위를 기록했다. 은가은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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