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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전효성, 인생 최대 몸무게 53kg에 충격.."이제 굶는 다이어트 못해서 힘들어"('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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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전효성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시크릿 겸 배우 전효성이 47kg까지 감량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전효성'에는 '30대부터는 이래야 살 빠져요. 느린 대사자 전효성의 New 다이어트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전효성은 "아직도 9년 전 '전효성 다이어트'가 돌아다니더라. 최근 업데이트된 제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올 초에 53kg까지 쪘다. 인생 최대 몸무게라 충격 받아 살빼려고 했다. 그런데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만 적게 먹거나 조금만 과한 운동을 하면 바로 감기가 걸리고 몸살이 나더라. 굶는 다이어트는 못하겠더라. 그래서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해봤는데도 안 빠지더라. 느린 대사자는 탄수화물을 더 먹어야 한다더라. 그래서 조금 더 먹었더니 훨씬 더 수월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6개월에 걸쳐 천천히 건강하게 6kg을 감량했다. 너무 힘들지 않고 견딜만 했다. 그전에는 칼로리, 몸무게 등 숫자에 연연했다면 지금은 순탄수량을 체크하고 눈바디를 본다. 순탄수란, 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를 뺀 거다. 하루에 순탄수를 100~150g을 넘지 않게 먹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전효성은 다이어트 레시피도 공유했다. 캐슈넛두부크림 소스, 템페구이를 만든 전효성은 "확실히 몸이 건강하면 간헐적 단식이 쉬워진다. 별 신경 안 써도 기본적으로 12시간은 간헐적 단식을 하게 된다"고 했다.

저당밥 포케를 만든 전효성은 "더 이상 굶는 다이어트는 바보 같은 짓이다. 재미있고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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