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25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이하 골프장협회)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47억 1160만 원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제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골프장협회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총회에서는 예산안 승인에 이어 골프장 경영에 관련한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향후 골프장 업계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했다.
협회는 “2024년 골프장 업계는 MZ세대 골퍼들의 이탈, 골프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 심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으로 골프장의 영업환경이 어려웠던 한해였다”라며 “2025년 협회는 회원사 영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강화, 회원제 골프장 재산세 중과세율 개선, 개별소비세 폐지 활동,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법령 개선에 주력하면서 골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골프장 고비용 구조 개선을 위한 신기술 도입 등에 힘을 집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라고 밝혔다.
총회는 협회 재적회원 211개사 중 147개사 대표와 협회장에게 위임한 51개사를 포함해 모두 198개사가 참석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