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정년이'로 달라지다 "이제 겁먹지 않아도 될듯"[화보]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신예은이 '정년이'로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21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배우 신예은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신예은은 사랑스러운 가을 분위기를 풍긴다. 도쿄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신예은은 현장을 즐기며, 시시각각 변하는 포즈와 눈빛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예은은 tvN 드라마 '정년이' 속 완벽한 국극 무대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연습했어요. 어느 날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으면 집에 가지 말자’라고 목표를 잡아 밤새워 연습한 적도 있어요. 완벽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무작정 스트레스를 받고 압박감도 느낀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정년이'를 하면서 느낀 건데요, 이제 겁먹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더 용기내서 자신 있게 덤벼도 되겠다는 걸 배웠어요. ‘무조건 해내야 돼’하는 마음에서 ‘오케이! 해보자고!’하는 마음으로 바뀌었어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신예은은 '정년이'의 허영서로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 17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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