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대학가요제’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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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21일 밤 10시 ‘TV조선 대학가요제’를 방송한다. ‘1:1 데스매치’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3라운드는 레전드 심사위원들마저 혀를 내두른 ‘선곡 맞교환전’으로, 최강 난도의 미션을 뚫고 준결승전에 진출할 패기와 역량을 갖춘 주인공들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이날 경연 무대에서는 전여친, 전남친의 가슴 아픈 이별곡 무대가 성사된다. ‘전여친 감성’ 최여원은 ‘전남친 무드’ 김태윤과 애절함이 뚝뚝 묻어나는 이별 발라드로 맞대결에 나선다. “마지막 사랑”이라 부르짖으며 미련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는 최여원의 무대와 “다시 돌아갈 순 없다”며 당장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 아련해하는 김태윤의 무대는 방송에서 전격 공개된다.
밴드 페투페에게 예상치 못한 심사평이 쏟아져 그들의 무대에 궁금증이 커져간다. 심사위원 임한별은 페투페 보컬 손유진에 대해 “대기석에 앉아있을 때부터 계속 보게 되더라. 노래하지 않을 때도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다”며 이른바 ‘입덕’(연예인으로 좋아하게 됐음)을 고백한다. 서울예대생들로 이루어진 페투페는 1·2라운드 모두 만점을 기록하며 결성된 지 한 달 됐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무서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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