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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가 데뷔 이래 빌보드 차트에 첫 입성함과 동시에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세돌의 입지를 완벽하게 굳혔다.
케플러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M 음악 방송 프로그램 ‘더쇼’에서 7인조로 재편된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이펙스, 비비지를 제치고 더쇼 초이스에 선정된 케플러. 1위 축포에 놀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채연은 “처음으로 더쇼에서 트로피를 받아 행복하다”며 “케플리안(팬덤명), 새로운 모험 시작의 1위를 안겨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달려 나가자”고 전했다.
서영은 또한 “앨범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도전한 것들이 많았는데 지지하고 응원해 준 케플리안 덕분”이라며 “남은 활동도 지켜봐 달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날 생일을 맞이한 샤오팅도 “제일 좋은 생일 선물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위 앙코르 무대에서는 동서남북 게임을 통해 ‘멤버 서로에게 뽀뽀해 주기’ 미션을 수행하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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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의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Kep1going On’ 이후 5개월 만의 신보이자 케플러가 9인조에서 7인조로 재편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이다.
앞서 케플러는 2년 6개월 간의 활동 후 강예서, 마시로를 제외하고 프로젝트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재계약에 성공해 활동을 연장해 화제를 모았다.
새 앨범 ‘TIPI-TAP’은 동서남북 종이접기와 발걸음 소리를 표현한 단어로, 더욱 단단해진 케플러가 ‘TIPI-TAP’을 길잡이 삼아 절대적인 사랑을 찾아 떠나는 과정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TIPI-TAP’은 속도감 있는 DnB 리듬에 하이퍼팝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랑을 찾아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는 케플러만의 당차면서도 유니크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케플러는 아이튠즈 케이팝 데일리 차트 강타 및 초동 판매량 약 17만 장(한터차트 기준) 돌파에 이어 미국 빌보드 차트 입성 그리고 음악 방송 1위라는 놀라운 인기 기록들을 연이어 달성해 나가며 글로벌 대세돌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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