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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페이커도 왔다!' 세계가 주목한 e스포츠 축제, 2024 KeSPA 글로벌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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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의 글로벌 동반 성장을 위한 '2024 KeSPA 글로벌 이스포츠 포럼 in 서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카스와 시디즈가 파트너로 참여했다. 포럼의 시작은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의 개회사와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이영민 과장과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 김영환 국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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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참석 인사로는 스테판 필레스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이스포츠 부서장, 김태형 아시아이스포츠연맹(AESF) 최고운영책임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FAKER' 이상혁과 'M. Lizard' 김관우, 태권도 국가대표 이다빈, 엄지완 IOC 올림픽 이스포츠 PM, 전용준 캐스터를 비롯한 국내외 초청 연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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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포럼은 짧은 사전등록 기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선수 세션에 435명, 협력 세션에 370명, 교육 세션에 261명 등 총 1,066명이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현장 등록까지 포함하면 약 1,500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2024 KeSPA 글로벌 이스포츠 포럼 in 서울'은 '선수', '협력', '교육' 세 가지 주제로 개최됐다. 세부적으로는 한국 이스포츠 국가대표 운영 체계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선수들의 경험 조사 연구를 발표하며 올림픽 이스포츠 대회 발전 방향, 스포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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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이스포츠 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한 결의문이 채택됐다. 결의문은 '이스포츠 선수 권익 보호 및 증진', '국가 및 지역 간 협력 증진', '글로벌 이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공동 결의의 지속 이행 및 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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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eSPA 글로벌 이스포츠 포럼 in 서울'은 이스포츠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공동의 장기 실천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본적인 공감대를 형성한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더 나아가 현안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행동 중심의 포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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