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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팝업★]율희 "주부였고 지금도 엄마다"..최민환 작심 폭로 후 밝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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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율희가 양육권 소송을 시작하고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그룹 라붐 출신 가수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친구랑 소소하게 집밥해 먹고(오징어볶음,된장찌개…) 5년차 유튜버의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전 남편 최민환의 업소 출입 및 성매매 의혹,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율희는 유튜브 채널과 SNS에 다시 일상적인 게시물을 올리며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이혼 후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고, 이 때문에 율희는 아이들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식의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던 바. 그러다 결국 그간의 결혼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고 두 사람을 둘러싼 여론이 완전히 뒤바뀐 것.

이날 영상에서 율희는 자신의 친구를 소개하며 "율희의 집에 목소리 출현했던 아기의 엄마다. 재율이 절친"이라며 "이 친구가 진짜 작은 거인이다. 그리고 긍정적인 친구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율희는 친구와 장을 보며 "빼빼로데이니까 아기들 줄 것도 샀다"고 여러 간식 선물을 공개, 아이들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 요리를 해먹던 중 율희의 능숙한 칼질에 친구가 "주부 9단이다"라고 감탄하자 율희는 "당연하죠"라며 "진짜 주부였으니까요. 지금도 엄마니까요"라고 장난스레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 율희는 "오랜만에 친구랑 둘이서 우당탕 요리도 해먹고 수다도 떨고, 왁자지껄한 하루의 모습 보여드렸다. 저의 요즘 일상은 이렇다"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을 맺어 향후 그가 보여줄 일상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율희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이다.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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