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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송재림을 추모했다.
13일 정일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형 거기서는 행복해야 돼. 미안해. 우리 다시 만나자”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정일우와 송재림은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과 이듬해 방송된 ‘해를 품은 달’ 등으로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사진=송재림, 정일우 인스타그램 |
앞서 송재림은 12일 낮 12시30분께 서울 자택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고인 집에선 유서가 발견됐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고인의 발인식은 14일 오후 12시 빈소가 차려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송재림은 1985년생으로 드라마 ‘투윅스’,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착하지 않은 여자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너의 노래를 들려줘’, ‘아직 낫서른’, ‘피타는 연애’, 영화 ‘야차’, ‘미끼’ 등에 출연했다. 올초 연극 ‘와이프’를 마쳤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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