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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걸그룹' 미야오, 데뷔 2개월 만 '초고속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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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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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미야오(MEOVV)가 오는 18일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의 두 번째 싱글 'TOXIC(톡식)' 발표를 알리는 텍스트 티징 포스터를 게시했다.

티징 포스터를 통해 미야오의 컴백 날짜 11월 18일이 공개돼, 단 5일 앞으로 다가온 신곡 발표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야오는 지난 9월 발표된 데뷔 싱글 'MEOW(미야오)'에 이어 두 번째 싱글로 가요계에 초고속 컴백하게 됐다.

포스터에 예고된 'BODY(바디)'와 'TOXIC' 두 곡이 미야오만의 색채를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린 미야오가 데뷔곡 'MEOW'에 이어 'BODY'와 'TOXIC'으로 또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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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야오는 지난 9월 발매한 'MEOW'로 주요 국내 음원 사이트에 연일 차트인하며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음원 스트리밍 화력을 가장 뚜렷이 보여주는 멜론 'TOP 100' 차트와 일간 차트에 모두 진입하며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 점유율 1위 유튜브 뮤직 대한민국 'TOP 100' 차트에서는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MEOW' 뮤직비디오 영상은 공개 직후 단시간에 1천만 뷰를 달성했고, 이후 공개된 음악 방송 무대 영상 퍼포먼스 영상, 안무 연습 영상 등 각종 콘텐츠들이 모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권에 머무르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 첫 활동부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든 미야오는 다섯 멤버 전원 뛰어난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자체 소통 앱 'churrrrr'를 통해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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