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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아는형님' 파브리 부터 윤남노까지...'흑백요리사' 주역 총출동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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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미슐랭 스타' 파브리, '중식 여왕' 정지선,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의 입담이 빛났다.

9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주역들 '미슐랭 스타' 파브리, '중식 여왕' 정지선,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미슐랭 스타' 파브리, '중식 여왕' 정지선,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가 등장했다.

핫한 셰프들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내년까지 예약이 꽉 찼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윤남노는 "한 달 예약씩 돌리는데 예약 슬롯 여는데 한 달 예약이 50초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임태훈 역시 "한 달에 한 번씩 예약을 받는데 1분도 안 걸린다"고 했다. 정지선도 "우리는 12월 말까지 끝났고 당일 오시는 고객은 따로 받는다"며 "줄 선 고객들이 건물 반 바퀴를 도신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파브리는 "대부분 워크인 손님들이 많아서 항상 오픈 3시간, 3시간 반 전 다 줄을 서 있다"며 "너무 좋은 건 주변 카페가 다 행복한게 손님들이 주변 카페에서 기다려서 커피를 많이 마셔 사장님들이 행복하고 핫한 동네가 되니까 다 내 덕에 부자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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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캡처



윤남노는 "섭외 전화가 왔을 때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며 "당시 전화가 한창 올 때가 이상한 전화가 많이 왔을 시기여서 방송국을 사칭해서 낚시하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신동은 안성재 셰프에 대해 "난 시청자로 '흑백요리사'를 봤는데 거기서 안성재 셰프를 처음 뵀다"고 말했다. 이에 정지선 역시 "나도 몰랐다"고 했다.

이에 파브리는 놀라며 "정말 몰랐냐"며 "안성재 셰프는 전세계에서 유명하다"고 했다. 이어 "옛날 파인다이닝 셰프였는데 정말 유명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정지선은 "사실 중식은 미슐랭에서 좀 멀어지는 것 같다"며 "미슐랭 3스타 셰프가 한국에 있는 줄도 몰랐고 그래서 그 분이 누군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윤남노는 "난 사실 여경래 출연이 놀라웠다"며 "원래 심사위원 정해주시는 분이라 존경하는 분이었는데 출연자로 나와 너무 놀랐고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또 윤남노는 "그리고 정지선이랑 프로그램 촬영한 적이 있는데 나 혼자만 흑수저인 거다"며 "백수저들이 처음 등장할 때 장난인줄 알았다"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윤남노에게 "근데 흑이 잘 어울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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