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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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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일본인 아내와 또 기쁜 소식..임신 중에 겹경사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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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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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와 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8일 심형탁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작년에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못 간 게 너무 미안해서 태교 여행과 함께 늦은 신혼여행을 왔습니다..^^ 새복이와 사야와 함께 하와이에 왔습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야와 심형탁이 하와이의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임신 중에도 연예인 뺨치게 아름다운 사야의 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는 지난해 8월 결혼에 골인했다. 1978년생인 심형탁과 사야는 무려 18살 차가 나지만 국적과 나이를 초월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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