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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주상욱' 차예련 "혼수 때 해온 냄비 8년째 써..너무 비싸서 엄청 고민했다"('차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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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차예련/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차예련이 주방용품을 소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에는 '영상 속 질문 많았던 주방용품 공개. 후회없는 필수 살림템, 주방템, 요즘 잘먹는 식료품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차예련은 "주방에서 요리를 많이 한다. 주방용품에 관심을 많이 주셔서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앞치마부터 보여드리겠다. 한 브랜드와 컬래버해서 여러 가지 색의 앞치마를 보여드린 적 있다. 파란색이 너무 예쁘더라. 직접 'SMILE' 문구를 골랐다. 하프 앞치마보다는 목에 거는 앞치마가 편하다"라고 말했다.

냄비를 보여주며 "결혼할 때 혼수로 냄비 세트를 구매했다. 8년째 쓰고 있는데 제일 좋다. 당연히 너무 비싸서 엄청 고민했는데, 그만큼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곰솥도 있다. 명절에 여기다 갈비찜 하면 10명 정도 먹을 양이 나온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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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유튜브 캡처



이어 "10년 이상 냄비를 바꿀 필요없더라. 바꿀 생각을 못했다"라며 "이연복 셰프님이 만드신 프라이팬도 있다. 어머니도 좋아하신다"라고 했다.
김치는 봉지째 보관 용기에 넣는다며 "뚜껑을 닫고 진공 상태로 만든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꽂혀있는 간식도 보여줬다.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이 대마도에 가서 편의점 세 군데에서 다 사온 거다. 쌀과자와 비슷한 맛이다. 딸도 좋아하고, 다들 맛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 비결로 "소화제를 먹는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차예련은 "돈을 쓰더라도 내 몸에 들어가는 거, 먹는 거에 투자하는 편이다. 좋은 옷을 사는 것도 좋지만, 먹는 거에 투자하는 게 좋다"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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