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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녀가 없는 시간(彼女のいない時間)'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그녀가 없는 시간'(감독 마츠오카 타츠야, 극본 김성진, 제작 박병건, 마츠오카 유히로)이 도쿄 유락쵸 아사히홀에서 1500명의 관객과 함께 시사회 성료 후, 6일 일본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녀가 없는 시간'은 아내와 사별한 충격으로 아내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된 주인공 은태가 아내에 대한 기억을 찾아 떠난 곳에서 우연히 만난 여고생과 벌어지는 이야기로 삶에 대한 고찰을 담은 드라마이다.
주인공 '은태' 역에는 김현중이 '소녀' 역에는 텐쇼 아마네가 출연한다.
'그녀가 없는 시간'은 한국 제작사 피에이치이엔엠(PH E&M)과 일본 방송사 나고야TV가 공동 투자해 합작한 드라마로 6일 일본 지상파 채널인 메테레와 일본 OTT Lemino에서 첫 방송한다.
한편, '그녀가 없는 시간'은 일본 선공개 후 한국에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피에이치이엔엠(PH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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