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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지민·정국, 각개전투 美빌보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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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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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도 솔로도 굳건한 존재감이다.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빌보드 차트 영향력이 한층 강화됐다. 지민과 정국이 차트 붙박이로 굳건한 인기를 자랑하는 가운데, 진의 신곡 'I'll Be There'가 차트 상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9일 자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선공개 곡 'I'll Be Ther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등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에서 각각 10위, 25위로 안착하며 진의 솔로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지민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과 송차트 핫 100에 15주 연속 진입했다. 솔로 2집 'MUSE'는 빌보드 200 139위, 이 음반의 타이틀곡 'Who'는 핫 100 55위에 랭크됐다. 세부 차트에서도 지민의 인기는 이어져 'MUSE'는 월드 앨범 4위를 기록했고, 'Who'는 '글로벌(미국 제외) 12위, 글로벌 200 16위, 스트리밍 송 46위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정국은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Seven (feat. Latto)'은 두 차트에서 총 68주 차트인 중이다. 'Standing Next to You'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52주, 46주 순위권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에 125주 째 차트인했고, 금주 차트에서는 9위에 이름을 올려 지난주에 이어 톱 10을 지켰다.

한편 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한다. 진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음악에 담았다는 후문.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영국 팝 밴드 테이크 댓(Take That)의 게리 발로우(Gary Barlow)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마지막 트랙인 '그리움에'는 진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진정성 있게 들려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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