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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령, 지드래곤, 주윤발. 사진=유가령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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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유가령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드래곤, 주윤발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홍콩에서 열린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프리카 쇼'에 참석한 세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지드래곤과 전설적 홍콩 배우 주윤발이 재회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에도 홍콩에서 진행된 MAMA에서 만나 다정한 사진을 남겼던 두 사람은 9년 후엔 얼굴을 맞대고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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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가령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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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패션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핑크색 재킷과 화려한 셔츠, 다양한 액세서리, 레드 헤어스타일까지 지드래곤의 전매 특허 젠더리스 룩으로 꾸민 모습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신곡 '파워'로 88개월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여전한 저력을 입증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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