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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케인급 득점력' 제2의 살라, 또 터졌다→득점 2위+도움 1위...'팬 투표' 분데스 9라운드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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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오마르 마르무시가 또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독일판은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팬 투표에서 뽑힌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9라운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1-3-2였고 마르무시 해리 케인, 킹슬리 코망, 자말 무시알라, 막시밀리안 바이어, 마흐무드 다후드, 너새니얼 브라운, 니코 슐로터벡, 엠레 찬, 은남디 콜린스, 알렉산더 뉘벨이 이름을 올렸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이번 라운드에서 보훔에 7-2 대승을 거뒀다. 승리의 주역은 마르무시였다. 이날 마르무시는 최전방에 나와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을 이끌었다. 마르무시는 넓은 활동 범위를 통해 보훔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프랑크푸르트의 선제골은 마르무시의 발에서 나왔다. 전반 9분 우측면에서 마르무시가 크로스를 올렸고 휴고 에키티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았다. 에키티케가 수비를 따돌리며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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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무시도 골맛을 봤다. 전반 18분 프랑크푸르트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마르무시가 프리킥을 처리했다. 마르무시의 슈팅은 수비벽 사이로 들어갔고 골키퍼가 막을 수 없었다.

마르무시가 도움을 추가했다. 후반 21분 마르무시가 수비 사이에서 공를 빼앗기지 않았고 칸 일마즈 우준에게 패스했다. 우준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바로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망을 흔들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마르무시는 73분을 소화하면서 1골 2도움을 비롯해 유효 슈팅 1회, 막힌 슈팅 1회, 드리블 3회(4회 시도), 볼 터치 37회, 패스 성공률 79%(14회 중 11회 성공), 키패스 3회, 크로스 3회(5회 시도), 롱볼 1회(2회 시도), 결정적 기회 창출 1회, 지상 경합 8회(12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9.1점으로 가장 높았다.

마르무시는 이집트 출신으로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적립하면서 리그 10골 6도움이 됐다. 마르무시는 케인에 이어 득점 2위다. 도움 순위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르무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근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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