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사진=민선유기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황보라의 아들이 습진이 생겨서 병원에 갔다.
4일 황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우인이에게 닥친 시련 ㅠ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황보라는 아들 우인이를 데리고 소아과를 찾아갔다. 황보라는 "여태까지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몰랐다. 어제부터 배에 뭐가 났는데 땀띠 같다. 바르라고 한 로션 발랐다"라고 했다.
황보라 유튜브 캡처 |
이에 의사는 "땀띠가 심해지면 습진이 된다. 더 심해지면 스테로이드 연고도 부분부분 발라야 한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비상으로 갖고 있어야 한다. 아기용으로 약한 게 있다. 아기 동전습진이 생긴다. 돌 때까지 중간중간 자주 생긴다. 다른 이유는 없고 피부가 약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꼭 아토피는 아니다. 우리 몸에는 곰팡이 균이 항상 있는데, 곰팡이가 동그란 모양을 형성한다. 보습만 잘해주면 된다. 건조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땀띠나서 그러기도 한다. 보습을 잘해주고 심해지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야 한다. 너무 무서워할 필요없다"고 설명했다.
황보라는 진료가 끝난 후 겨울 옷 쇼핑에 나섰다. 황보라는 "뱃속에 우인이가 있을 때 꼬까옷을 사러 왔었다. 우인이가 너무 커서 옷이 하나도 안 맞는다. 그래서 꼬까옷을 다시 사러 왔다. 금방금방 크니까 기획전에서 싸게 다량으로 구입하자. 비싼 건 못 사준다"고 이야기했다.
황보라는 우주복과 내복을 골랐다. 황보라는 "아들이 여름에 태어나서 겨울 옷이 하나도 없었다. 외출을 산책 빼고 안 해서 외출복이 필요한가 싶었다. 그래도 필요할 것 같아 질 좋은 내복과 패딩을 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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