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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최근 라디오 생방송 중 욕설을 하고 사과까지 한 안영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은 자신의 소셜 계정 스토리를 통해 "막공까지 달리자"라는 글과 함께 안영미와 찍은 인증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성호가 안영미와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에서 안영미는 게스트인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선우, 갓세븐 영재와 이들이 각각 DJ로 활동 중인 '아이돌 라디오', '친한 친구'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선우는 "'아이돌 라디오'는 밖에 팬 분들이 계신다. 시키고 싶은 걸 스케치북으로 적어 오시고, 쉬는 시간에 그런 걸 한다"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그리고 뒤에 가서 XX이라고 하나"라고 깜짝 욕설을 내뱉어 선우, 영재를 당황시켰다. 이어 안영미가 "신발신발"이라며 정정하자 선우는 "신발끈도 묶으라고 하면 뒤돌아서 묶고 한다"라고 장단을 맞췄다.
이후 다음날 안영미는 같은 방송 진행 중 "어제 제가 방송 중 적절치 않은 단어를 사용해서 놀라신 분들이 계셨을 것 같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이 시간을 빌려 사죄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 안영미는 "깜짝 놀라신 분들 계셨을 텐데 앞으로는 이 시간대 DJ답게 적절한 방송 용어로 여러분 즐겁게 해드리도록 하겠다. 유쾌하게 만들어드리겠다"라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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