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김한별·박은신, 1타 차 추격
송민혁이 21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골프클럽에서 열린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2023' 최종라운드에서 4번홀 세컨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2023.5.21/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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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영건 송민혁(20)과 베테랑 이동민(39)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 원) 3라운드에서 나란히 선두에 올랐다.
송민혁은 2일 전북 장수군 장수골프리조트(파71·716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동민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송민혁과 이동민은 공동 1위로 최종 라운드를 준비한다.
현재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4위인 송민혁은 이번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1위로 뛰어오를 수 있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명출상 포인트 900점, 2위 480점, 3위 405점이 부여된다.
송민혁은 현재 이 부문 1위 김백준과 377.94 포인트 차이가 나는데 김백준이 기권한 상황이라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통산 2승 경력의 이동민은 2021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이후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공동 1위의 뒤로 박은신(34)과 김한별(28)이 1타 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 확정을 노리는 장유빈(22)과 대상 포인트 2위 김민규(23)는 나란히 5언더파 208타로 공동 25위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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