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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검사 아내’ 한지혜, 15kg 감량으로 완성한 모델핏…우아함 속 청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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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여신 같은 가을 패션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0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에서 한지혜는 시크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 속 한지혜는 넉넉한 핏의 오버사이즈 블랙 레더 재킷을 매치해 시크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살린 스타일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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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여신 같은 가을 패션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사진=한지혜 SNS


회색 니트와 미니 스커트를 레이어드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블랙 스타킹과 청키한 플랫폼 로퍼에 흰 양말을 더해 세련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더한 센스가 돋보인다.

이번 룩은 한지혜 특유의 우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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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특유의 우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사진=한지혜 SNS


여기에 자연스러운 업스타일 헤어로 얼굴을 깔끔하게 드러내며 청순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마치 대학생 같은 풋풋함과 함께 성숙한 우아함을 동시에 소화하는 모습이다.

한편, 한지혜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산 후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한 그녀는 결혼 10년 만에 첫 딸을 얻으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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