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AFC 시상식에서 취재진을 만나 어제(28일) 인판티노 회장과 나눈 대화를 전했습니다.
정 회장은 인판티노 회장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에 대해 잘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면서 "결국 축구협회장의 책임 아니냐"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어제(28일)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도 FIFA는 자율성을 중요하게 여긴다면서 대한축구협회는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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