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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엄마 가지마”...MBC ON 故 김수미 배우 추모 특집 방송 마련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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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일용 엄니를 기억하며”…故 김수미 배우 추모 특집, MBC 온 채널서 방송


MBC 온 채널이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일용 엄니’ 故 김수미 배우의 별세를 기리기 위해 특별한 방송을 준비했다.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김수미 배우를 추억하는 이번 특집은, 그녀의 따뜻한 연기와 인간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오는 10월 29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다큐플렉스 전원일기 - 김수미 배우 추모 특집’은 그녀가 남긴 유산과 함께한 동료 배우들의 특별한 인터뷰로 구성된다. 오랜 세월 곁에서 함께했던 동료들이 전하는 故 김수미 배우의 연기와 인간적인 매력은, 그녀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특히 함께 연기했던 배우들의 따뜻한 회고는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하고 감동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저녁 9시에는 ‘전원일기’에서 故 김수미 배우의 대표적인 에피소드 3편이 연속으로 방영된다. ‘전원일기’에서 보여준 그녀의 섬세한 연기와 인간미 넘치는 모습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명장면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오는 10월 29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다큐플렉스 전원일기 - 김수미 배우 추모 특집’은 그녀가 남긴 유산과 함께한 동료 배우들의 특별한 인터뷰로 구성된다. / 사진 = MBC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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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미 배우는 1971년 MBC 3기 탤런트로 데뷔해, 대표작인 ‘전원일기’에서 ‘일용 엄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 왔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세대를 초월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MBC 온 관계자는 이번 특집 방송에 대해 “김수미 배우는 세대를 초월한 따뜻한 연기를 선사했던 분”이라며 “그녀가 남긴 소중한 유산을 다시금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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