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서재응 수석코치. 사진 | NC 다이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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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NC가 새 사령탑에 이호준 감독을 선인한 데 이어 이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서재응 야구 국가대표팀 불펜 코치를 영입했다.
NC 구단은 24일 “이호준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서재응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 수석코치는 1997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ML) 뉴욕 메츠에 입단했다. 이후 LA 다저스, 템파베이 데블레이스에서 2007년까지 활약했다. 2007년 12월 KIA에 입단 후 2015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22일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서재응이 역투하고 있다. 홋카이도(일본)=사진공동취재단/2024.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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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KIA 코치로 활동했으며, 현재 야구해설위원과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불펜 코치를 맡고 있다.
서 수석코치는 “NC 수석코치로 창원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외부에서 NC를 봤을 때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았고 정말 좋은 팀이라 생각했다”며 “팀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 생각한다.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수석코치는 25일 팀에 합류해 선수단과 함께 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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