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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테크니컬 테스트를 시작하며 본격 출발을 알렸다.
23일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PvPvE 서바이벌 슈터 게임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오는 24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는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만 가능하며, 스팀 상점에서 사전 등록한 테스터들이 참여할 수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먼 미래를 배경으로 치명적인 기계 생명체 '아크(ARC)'가 등장한 종말 후의 세계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생존 물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지상으로 나가는 '레이더'로서,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하거나 경쟁하며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한다. 이 게임은 PvPvE(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 환경) 요소를 결합해, 독창적인 공상 과학 세계관에서 지능적인 적들과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플레이어가 지상에서 위협적인 전투를 벌이고 지하에서 생존을 위한 커스터마이징과 성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게임성 검증과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단계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넥슨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새롭게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플레이어들이 폐허가 된 지상에서 집라인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하고 동료와 협력해 드론을 격추시키며 물자를 수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영상은 게임플레이의 역동성과 협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8월 게임스컴에서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히며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 바 있다. 이 게임은 매력적인 공상 과학적 설정과 생존 요소들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테크니컬 테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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