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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팝업★]세상 밖으로 나온 '소통왕' 고현정, 결국 악플러에 칼 뽑았다 "존중해주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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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고소영/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배우 고현정이 악플러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22일 엔에스이엔엠(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 비방 및 댓글,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상시로 법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이에 따라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대응할 방침"이라며 "인간으로서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정도를 넘은 악의적 비방은 삼가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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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유튜브, SNS



앞서 고현정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드라마 '선덕여왕' 박홍균 감독과의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고현정은 "촬영도 길었고, 일하면서 치열해진다는 것을 그분과 느낀 것 같다. 두 사람이 너무 치열해서 정말 위험한 순간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치열했던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한 고현정은 "촬영 끝나고 나서 죽는 씬 세트 찍고 고생하셨다고 그러는데 (감독님이)내려오셨다. 얼굴을 봤는데 그때 진짜 몇 달 만에 본 것 같다. 딱 보자마자 서로 웃음이 터졌다. (감독님이)너무 안 된거다. (미실 죽음 후에도)계속 찍어야 하지 않나"라면서 "박홍균 감독님 보고싶어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후 불화설이 언급되면서, 고현정은 자신의 채널에 "브이로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글자 몇 개로 짜깁기해서 기사화 하지 말아 주시길"이라는 당부의 글을 남겼다. 그럼에도 악의적인 댓글들이 이어지자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SNS와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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