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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고진영, 세계랭킹 6위로 하락…JLPGA 제패 이민영 119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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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고진영.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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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톱5에 한국 선수가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순위가 가장 높은 한국 선수는 고진영이다. 지난주 5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해나 그린(호주)가 5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의 세계랭킹이 하락한 이유는 지난달 FM 챔피언십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서다. 부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고진영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아시안스윙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세계랭킹 1위부터 4위까지는 변동이 없었다. 1위에는 넬리 코르다가 자리했고 릴리아 부(이상 미국)가 2위로 뒤를 이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위를 차지했고 인뤄닝(중국)이 4위를 지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 정상에 오른 박보겸의 세계랭킹은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주 200위에 자리했던 그는 70계단 상승한 13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GC 레이디스 우승을 차지한 이민영은 119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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