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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레알이 '토트넘 털기'에 나선다…손흥민만 남겨두고 핵심 선수들 '싹쓸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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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전력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축구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1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의 미키 판더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센터백 옵션을 바꿔야 한다. 안토니오 뤼디거, 데이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헤수스 바예호까지 센터백 4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알라바의 부상 문제와 뤼디거의 체력적인 부담으로 새로운 옵션의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는 윌리엄 살리바(아스널)를 영입 명단에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제는 토트넘의 핵심 센터백도 고려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로메로는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 대상이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곧바로 포기했다. 토트넘이 거액의 이적료를 책정했기 때문이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의 폴 오키프 기자는 "올해 초 레알 마드리드는 로메로 영입을 원했다. 토트넘에 매각이 가능한지 물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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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로메로 이적료가 1억 5,000만 파운드라고 말했다. 곧바로 레알 마드리드는 영입을 포기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판더펜도 협상을 고려하고 있다. 그의 빠른 페이스와 넓은 수비 커버 범위가 마음에 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토트넘에 입성한 뒤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는 페드로 포로까지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라이트백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포로가 올해 1월 혹은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포로와 함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를 이상적인 영입 대상으로 뽑았다"라고 언급했다.

이탈리아 매체 '인터 라이브'는 "레알 마드리드는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된 다니 카르바할의 잠재적인 대체 선수로 포로를 주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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