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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박지윤과 카톡 공개' 최동석, '이제 혼자다' 하차 "프로그램에 피해 없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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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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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한다.

18일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최동석이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라며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 드린다"고 했다.

박지윤, 최동석이 쌍방 상간 소송을 벌인 가운데, 17일 한 매체는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사유에 대해 밝혔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상간'이 아니라며 두 사람의 갈등은 2022년 12월 31일 최동석이 박지윤의 휴대폰을 몰래 보면서 시작됐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지인들에게 저를 험담해 신뢰가 급속도로 무너졌다"고 했고, 박지윤의 지인들에게 "박지윤의 인생에서 사라져라"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지윤은 "친구들과 있는 단톡방에서 한탄한 것일뿐 다수를 대상으로 떠벌리지도 않았다"고 했다.

이어 박지윤은 최동석이 "친구와의 여행, 거래처 미팅을 두고 4년 째 외도를 의심하고 있으며,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자녀들의 학비, 금전, 재산 분활을 두고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다음은 최동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방송인 최동석 씨의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입니다.

최동석 씨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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