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JYP가 놓친 인재 ‘키오프’ 나띠…“직원들이 박진영한테 많이 혼나고 있대” (짠한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키스 오브 라이프 나띠가 전 소속사 대표 박진영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최애 예능인과 최애 아이돌 영접. 서로가 신기한 동엽신과 키스오브라이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키스 오브 라이프의 팬이다”라고 밝히며 “(팬이) 안될려야 안될 수가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일경제

키스 오브 라이프 나띠가 전 소속사 대표 박진영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그러면서 키스 오브 라이프 곡 제목과 멤버들의 솔로곡들을 막힘없이 말하며 진정한 팬임을 증명했다.

연습생 생활만 10년을 했다고 밝힌 나띠는 “이전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두 번 참가했고 솔로로도 데뷔했으나 계속해서 실패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했으며 지금은 대중들이 자신을 알아봐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전 소속사가 JYP잖아?” 라며 익살스럽게 운을 띄웠고 이어 “요즘 JYP 직원들이 박진영에게 (나띠 관련해서)많이 혼나고 있다”라고 말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나띠는 “전 소속사 대표 박진영을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음악방송에서 한번 뵌 적이 있다”라며 “그때 저를 보고 ‘잘 되어서 보기 좋다’ 고 하셨는데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일경제

키스 오브 라이프 나띠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했으며 지금은 대중들이 자신을 알아봐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한편 2013년부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을 시작한 나띠는 2015년에는 엠넷 오디션 경쟁 프로그램인 ‘식스틴’과 ‘아이돌학교’에 참가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음악적 재능과 끼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뛰어난 춤 실력과 보컬 능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