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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제이홉, 오늘(17일) 만기 전역...BTS 두 번째 ‘군필돌’ 된다[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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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BTS 제이홉. 사진l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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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오늘(17일) 전역한다.

제이홉은 이날 18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지난해 4월 맏형 진에 이어 팀내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그간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14일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며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공지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에서 두 번째로 ‘군필돌’이 된다. 제이홉은 전역을 한 달 앞둔 지난달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군 생활을 돌이켜보는 중인데 뿌듯하고 떳떳하다”며 “시간이 야속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정이라는 게 생겨 애틋해진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6월 전역한 진은 ‘2024 페스타’를 시작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각종 예능 및 패션쇼 참석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 15일에는 솔로 앨범 ‘해피(Happy)’ 발매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에 진에 이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오는 제이홉이 어떤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 슈가, RM, 뷔, 지민, 정국이 차례로 입대하며 군백기를 가지고 있다. 이들의 완전체 활동은 멤버 전원이 전역하는 2025년 6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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