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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급식대가 "오골계 요리 고민 많았다, 닭이라 그냥 볶은 것 아냐…연구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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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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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흑백요리사'의 급식대가가 오골계 닭볶음탕 비하인드를 전했다.

급식대가는 15일 유튜브 '급식대가'를 통해 '급식대가 그리고 흑백요리사'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공개돼 전세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급식대가로 출연한 이미영 셰프는 2라운드 1대1 미션에서 오골계로 닭볶음탕을 만들어 백수저 셰프를 2대0으로 완파한 바 있다.

방송에는 승리 과정에 비하인드가 자세히 나오지 않아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표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이야기를 전한 것.

급식대가는 "닭은 많이 접했지만 오골계는 처음이었다. 어떤 식으로 요리할지 제일 많이 고민했다. 백숙을 해볼까, 탕, 장조림을 고민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골계가 나왔으니 그냥 볶음탕을 했다는 말씀이 있지만, 아니다. 닭은 닭볶음으로 많이 해먹지만 오골계는 볶음으로 드시는 분이 많이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파인 다이닝 식으로 해야하나, 찜을 해야하나 연구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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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승우 아빠 그 분이 하신 말씀처럼 만들어서 놔두면 맛이 스며드는 것도 있다"며 심사위원 입에 들어가는 시간을 거의 계산한 것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급식대가는 팀전을 함께한 에드워드 리에 대해 "에드워드 셰프님이 레스토랑 미션 1등하면 다 같이 미국 가자고 했었는데 아쉽다"고 웃음 지었다.

급식대가는 "관심 가져주시고 많이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 나는 연예인이 아닌데 왜 이렇게 나를 좋아하지 생각한다.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조만간 오골계 닭볶음탕 레시피를 공개하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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