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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루카스 베리발이 부상을 당해 토트넘 훗스퍼는 우려 중이다.
스웨덴 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베리발은 에스토니아전에서 결장을 한다. 경미한 부상을 입어 스웨덴 대표팀을 떠났고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에 돌아가 부상 정도를 확인하고 회복에 힘을 쏠 것으로 보인다.
베리발은 토트넘이 기대하는 영건이다. 지난 시즌 중도에 미리 영입이 됐고 올 시즌부터 합류했다. 2006년생이지만 일찍이 재능을 확인시켰다. 브롬마포이카르나, 유르고덴스에서 뛰었고 스웨덴 A대표팀에도 선발돼 활약을 했다. 수려한 외모와 달리 중원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보여주며 전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아치 그레이, 양민혁과 함께 토트넘 2006 라인으로 불리며 활약을 예고했다. 베리발은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교체로 나섰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2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UEL 첫 경기 카라바흐전에선 라두 드라구신 퇴장으로 조기 교체가 됐지만 페렌츠바로시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면서 토트넘 첫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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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대표팀에 소집된 베리발은 부상을 당해 이탈하게 됐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11월 A매치 전에 프리미어리그 4경기, UEL 2경기, 맨체스터 시티와 EFL컵을 치러야 한다. 베리발이 빨리 돌아오길 바라는 이유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베리발을 두고 점점 더 기회를 받을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고 베리발 부상을 조명했다.
손흥민 복귀가 임박한 상황에서 새로운 부상자가 나온 건 아쉬운 일이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는 11일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손흥민이 다음 주에 선수단과 함께 훈련에 참여해 웨스트햄전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 윌슨 오도베르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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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14일 "손흥민이 웨스트햄전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 햄스트링이 훈련 세션에서 버텨주는 게 확인되는지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큰 문제가 없으면 웨스트햄전 복귀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이다. 손흥민이 돌아오려고 준비하는 가운데 토트넘은 베리발 상태도 주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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