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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승우, 문선민이 합류한 상황에서 이라크전을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대한민국 용인에 위치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이라크와 대결한다. 한국은 2승 1무를 거둬 조 1위에 올라있다.
이재성, 오현규 득점으로 요르단전을 승리로 장식한 홍명보호는 11일 전세기를 타고 귀국을 했다. 12일 토요일 오후 성남FC 클럽 하우스에서 회복훈련을 진행했고 13일부터 정상 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12일 그룹별 훈련을 진행했는데 요르단전 선발 출전한 조현우, 김민재, 조유민, 이명재, 설영우, 박용우, 황인범, 이재성, 이강인, 주민규 총 10명은 조깅 후 밸런스 훈련 및 사이클을 통한 회복 훈련에 집중했다.
나머지 B그룹은 론도 및 미니게임을 실시했는데 이승우와 문선민이 있었다. 황희찬, 엄지성 부상 여파였다. 황희찬은 경기 초반부터 거친 태클을 당했다. 결국 발목 통증을 느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황희찬 대신 엄지성이 들어왔다. 하지만 엄지성도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며 교체됐다. 결국 황희찬과 엄지성은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나야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황희찬은 좌측 발목, 엄지성은 좌측 무릎 부상으로 이라크전 출전이 불가하다는 진단으로 소집 해제됐다. 이승우, 문선민이 대체 발탁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이승우는 무려 5년여 만에 대표팀에 돌아왔다. 수원FC에서 미친 활약을 보이며 K리그 최고 선수로 발돋움한 이승우는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다.
매 소집마다 "왜 이승우는 뽑지 않았나?"가 단골 질문이었다. 이승우 포지션인 2선에 좋은 선수들이 쏟아져 항상 옵션에는 있었지만 선발은 되지 않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대표팀에 돌아왔고 훈련에 참여했다. 함께 대체발탁이 된 문선민도 훈련에 참여해 이라크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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