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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ㅣ인천공항=정영우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진은 트레이닝 룩으로 수수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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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피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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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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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월드 와이드 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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